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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1 17:16:01 조회 : 1493         
   Re.. 원수에 대해서 이름 : 이근호(IP:)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씀에서, 분명히 '원수'에 해당되는 범주가 형성되기 마련입니다.


 '원수'가 '원수' 아닌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원수'입니다. 원수를 사랑한다고 원수가 사라지고 친구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수가 어떤 태도로 나오든지간에 사랑은 계속 사랑으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미워해야 할 사람은 아예 없는 것이 됩니다. 원수마저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이야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에게는 원수를 사랑할만한 사랑이 없다는 겁니다. 자기가 좋아하거나 사랑할 만한 사람만 골라서 사랑하고, 자기를 미워하거나 우리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사람을 미워하므로서 아예 '사랑' 그 자체가 우리 안에서는 형성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마 5:46)


 따라서 사랑할 능력도 없으면서,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 서 있는 것이 됩니다.


 사랑할 마음도, 능력도 없으면서, 사랑할 방법론을 이리 찾고 저리 찾아보려는 것이 우리 인간들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찾아오게 되면, 그 순간 그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원수된 자임을 깨닫게 됩니다. (롬 5:10) 이것은 은혜가 그 사람을 통해서 활동하는 모습입니다.


자기를 부인한 체 오직 예수님의 은혜받은 모습으로 타인을 대하면 그것이 곧 '사랑'입니다.


성령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원수를 사랑하라"가 달성시키는 순간입니다.


마음껏 자신을 미워하십시오.


'자기 생명을 미워하지 아니하면 생명이 없으니라"(요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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