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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7 10:50:37 조회 : 1371         
   좀 힘 들어서 몇 자 적고 갑니다. 이름 : 제해수(IP:)   

샬롬~ 목사님을 만나서 복음을 알게 되어 기뻐하고 있는 자 입니다.


얼마전 성탄때에 가족들이 모이는 가운데 어떻게 대화를 하다가 신앙과 믿음에 관한 얘기가 나오고 교회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그만 가족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인간적으로 제정신(?)을 차리고 보니 앞으로 닥칠 일들이 걱정도 되기도 하구, 염려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살고싶지 않았던(가족들과 조용하고 편안하게 살고 싶었던) 내 속마음과 나를 몰아부쳐가시는 하나님.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었지만 이렇게 빨리 닥칠줄은 몰랐던 데에 대한 당황스러움.


그리고 부모님의 반응과 행동들이 저에게 솔직히 가장 힘이들었습니다.  여전히 눈물도 나고, 너무도 확연하게 다가오는 빛과 어두움의 세력에 당황스럽기도 하지만요...


목사님.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가족간의 문제라 힘이 드네요... 


지금까지 지내오면서도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었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를 어찌해야 좋을까요?


기도했던 저였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너무 제 상상을 뛰어 넘어선 부모님들의 반응이십니다.  부모님들의 마음을 부련하게 아프게 해즈리고 싶지는 않았으면 하는 제 욕심이 큰가 봅니다. 


그러면서도 그날 복음을 전한 것도 제가 한 것이 아닌 것처럼(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용기가 어디에 있었는지 모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 모든것들을 이끌어가신다는 그 구원의 방법에 모든것들을 맡기려고 합니다.


그 이끄심에 순종하며 나아갈수 있도록 말입니다.


지금으로선 앞으로 이러이러해야겠다, 이런상황이 오면 이렇게 대처해야지, 내가 이렇게 할 경우 어떤일이 일어날까, 하는 등등의 그 어떤 생각도 안 드니까요.


어차피 이런 아픔도 될수있으면 피해가고 싶었던 게 제 속마음이었으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방법대로 저를 이끌어가셨으니까요.


앞으로도 그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주의 성신이 내게서 떠나지 않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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