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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20:12:43 조회 : 2318         
   함께 생각 이름 : 김성환(IP:125.178.0.183)   

"우리는 외양으로는 그럴싸하게 화려하게 큰 집을 짓고 새 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으로 모래 위에 지은 사상누각에 불과하였습니다. 인간과 인간 생명이 모든 가치 중에서 제일간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살아왔더라면, 그리고 누구보다도 우리 정치인과 경제인들에게 이런 인간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돈이나 권력에 대한 욕망에 앞서 있었더라면 이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희생자를 위한 (고)김수환추기경 미사 강론, 1995년 7월 16일)

질문>십자가의 사랑은 왜 김추기경의 눈을 멀게 하는지요? 이유가 뭡니까?(해답은 십자가안에 다 있는데요 또 목사님을 귀찮게 합니다~)

 이근호 09-02-18 09:19 
독자성에서 신의 속성을 찾아나서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낙타가 감히 바늘구멍을 통과하려고 시도한 겁니다. 김수환추기경은. 구원받지 못하는 민중들 편에 서서 민중들이 만들어낸 신을 신이라고 인정해주므로서 장렬하게 그들의 운명을 함께 지옥을 자처하신 분이십니다. 오로지 사람이 만든,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신을 위하여 평생을 헌신하고 희생하시고, 그들의 우두머리로 기꺼이 자청하셔서 그들의 아품을 총각의 심정으로 받아주신 분이십니다. 다른 예수를 평생 전하시고, 다른 복음을 전하시고, 다른 영을 전하신 분이십니다. 오늘도 그 뒤를 따라, 오직 사람을 위한 종교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신부님과 스님과 목사님들이십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 같으면 요즈음 세상에서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개척하시다가 졸지에 망해버리고 어디론지 사라져 어디서 죽었는지 모를 일입니다.즉 김수환 추기경은 '선종'하셨고, 사도 바울이나 스데반 집사님이 예수님의 죽음은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추모받지 못하는 개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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