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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0 20:29:53 조회 : 1921         
   교회문제로 괴롭습니다. 이름 : bkim(IP:70.50.175.19)   
매주 일요일이 되면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이근호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성경이 이해되고, 모순된 것 같던 말씀이 깨닫아지는 은혜를 받고 있는데.. 교회를 가면 다른 복음을 듣는 거 같습니다. 그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설교 듣는 동안 내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몇몇 말씀 중심이라고 하는 다른 교회들을 찾아가봐도 마찬가집니다.. 왠만만해도 한 교회 정착해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데.. 일요일 굳이 교회를 가야하는 건가요? 더 괴로운 것은 목사님이 목사님으로 보이지 않고 삯꾼으로 보여.. 얼굴 뵙는 것조차 피하게 됩니다. 마주하면 설교말씀에 대해 도전하게 될거 같고 분란을 일으키게 될꺼같습니다.
 이근호 14-09-21 07:02 
사람은 몇 가지 육적인 본성을 밖으로 뿜어내면서 살아 갑니다. 1. 편한대로 살고 싶다. 2. 자기만은 계속 살게하고 싶다. 3. 기존의 생활에 푹 젖고 싶다. 곧 1. 죄는 지어도 힘들게 살고 싶지는 않다. 2. 하나님을 위하는 살기는 싫다. 3. 출애굽은 귀찮다 는 말도 됩니다. 타인에 대한 원망은 곧 자기를 힘들게 한 일종의 소극적 복수인 동시에 자기에 대한 자기 정당성 주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바꾸시면 됩니다. 1. 옛날 선지자가 고생한 것 에 비하면 이는 마음 고생축에서 안들어간다. 2. 예수님에게 의도적으로 유발한 사항이다. 3. 상대를 통해 나 위주로 살아가는나의  '옛 모습'을 친히 경험하는 현장입니다. 따라서 이 세 가지를 하나로 축소하면 이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 결심으로 안되는 일을 주님께서 친히 관여해주셔서  과감하게 미련없이 이곳에서 발을 끊게 해주셔서!'입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자기 정당함으로 생각하지 말고 주님의 관여하심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근호 14-09-21 12:44 
교회에서는 떠나도 인간은 죽을 때까지 세상 현장에서는 떠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떠나도 안 떠났다고 생각하세요. 저의 경우, 외부에서 강제로 저를 면직시켜  떠나게 했지만 여전히 저는 그들이 속한 세상에 함께 있습니다.
 bkim 14-09-21 12:45 
말씀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우리교회 교인들이 부럽습니다. 목사님 옆에서 많은 말씀을 들을수 있어서 얼마나 좋을까요.
목사님께서 어떻게 기존 교회에서 벗어나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글에서 본 것 같은데.. 목사님께서도 기존 교회에 열심있는 교인이었다고..
 bkim 14-09-22 12:29 
저는 목사님과 만나서 실컷 얘기해 보고 싶은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수련회나 그런데 몇일 들어가서 말씀을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길이 생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우리교회에서 올려주신 말씀 정말 감사드리고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말씀을 깨닫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근호 14-09-22 14:44 
그동안 말씀 해석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접하게 된 계기들이 주어졌습니다. 현실의 비-진리에 추종해서 안주하느냐  아니면 말씀 속의 진리냐를 두고 선택해야 될 일들이 있어 왔습니다.
 Simon 14-09-23 06:06 
글을 읽으면서 제가 쓴 글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bkim 14-11-22 22:26 
아! 다시 읽어보니.. 이제야 하나님께서 저의 상태를 지적하셨다는 것이 보이네요.
제가 교회탓을 하고 맘에고통을 정당화시켰네요. 아직 젖을 먹고 딱딱한 음식을 먹지 못하면서..자꾸 어른인줄 착각했네요..조금씩 눈이 띠어지는데.. 깨닫는데 엄청 시간이 걸립니다.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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