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셨어요?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김남희 성도입니다
목사님들이 욥기 8장 7절 말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를 가지고 축도를 하십니다. 이근호 목사님의 욥기 말씀 들으면서 이 말씀이 얼마나 그릇되게 사용되어왔는지 알게하셨습니다. 축도에 의문이 생겨 다른 성도에게 물어보았는데 결국 욥의 친구들이 하나님의 책망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이 말씀 안에는 욥을 향한 영의 축복이 포함되었기에 듣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알아들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 말씀으로 축도하신 젊은 목사님은 상담학 박사이고 영적돌봄이라는 상담 세미나 마치며 성도들 향한 축복의 마음을 담아 기도한 것이기에 사랑의 마음으로 받아 들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그런 마음이 안 생깁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상담이 교회로까지 들어와야 하는지도 개인적으로는 의문이 듭니다. 목사님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교회
24-02-21 08:15
갈라디아서 1:10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사람을 좋게 하면 그리스도 종이 아니다" 인간은 결코 타인을 좋게 하는 척하지만 실은 그 반대급부로 커미션을 받아 이 세상에 기어이 생존을 도모하려는 겁니다. 생계형 직업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모든 인간들이 원한다는 데 있습니다. 십자가가 빠진 교회의 특징은 서로가 서로를 좋게 하는 것으로 찌든 삶에서 오는 피곤을 다소 해소하려는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싫고 인간들의 아이디어에서 만들어낸 교회만 원합니다. 오로지 자기를 위해서 사는 존재들이까요. 따라서 사단이 만든 이런 교회에 대해서 굳이 의문점을 품지 마세요. 너무나도 당연하고 상식적이라는 의문을 품을 가치조차 없습니다. 남의 정신적 놀이터에 더는 간섭하지 마세요. 그들은 그런 식으로 행복을 느끼면서 통채로 지옥갑니다. 많은 사람이 원하는 넓은 길은 멸망으로 직행하는 길입니다..(마 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