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은 감사하지만 아직도 제가 여쭈어 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면 점점 더 꼬이는 것 같은데 좀 더 쉽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 구절을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더 이해를 빨리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한국에 복음을 가로 막고 있는 교회가 있다고 성경의 말씀이 변하는 것은 아닐 것 같은데 복음이 인간 즉 죄인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기쁜 소식이 아닌지요?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을 주신 것은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에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앞뒤가 잘 맞지 않는 것 같군요.

인간이 자기의 힘으로 사랑할 수 없겠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또 하나님은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라고 하신 것은 인간들에게 주신 즉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에게 주신 책임이 아닌지요?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니라"(갈라디아서 2:20)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성령님의 힘으로 사랑도 할 수 있고 성령의 열매를 보이며 주님이 주신 책임을 다하며 죽은 믿음이 아닌 산 믿음을 나타내어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을 주셔서 이것을 듣게 하시고 믿게 하신 하나님께서 구원 받은 자들에 주시는 책임을 간과하면 안 될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우리는 주님을 믿는 것이지 십자가 사건만을 믿는 것은 아니지 않은지요? 주님이 해 놓으신 모든 것을 또 주님의 하시고 계신 모든 것을 또 주님이 하실 모든 것을 믿는 것이 바로 온전한 믿음이 아닌지요?

모태 신앙을 이야기 하다 보니 이까지 왔군요.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