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꺾으신 뼈의 의미를 잘 모르겠구요 또 하나님앞에 죄인인 것을 드러내는 죄를 지을 수 없다는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예레미야서를 쭉 들으면서 너무 큰 은혜를 받고있어 감사드립니다
왜 이제사 찾을 수 있었는지 이상해하고 있습니다
이근호
12-10-05 15:24
1.사람은 피조물이면서 피조물 관점에서 창조주를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창조주께서 생각해놓으신 죄관념과 인간들이 생각하는 죄관념이 다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성령님께서 가지고 인간에게 쏘아주게 되면 비로서 그 때사 선악과 따먹은 것이 왜 죄가 되는지를 알지요. 동시에 악마의 술책도 알게 됩니다. 죄란 저마다 고이 간직하고 있는 '자기 의'로서 예수님의 의를 구박하는 세력입니다. 따라서 자력으로는 자신의 죄를 모릅니다. 십자가 영을 받아야 죄를 압니다.
2. '주께서 꺾으신 뼈'란 다윗이 고백한 겁니다.(시편 51편) 다윗의 자신의 비-율법적 행동으로 말미암아 억울하게 죽어야 했던 주변의 인물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죄를 드러내고 용서하기 위한 제사의 제물로 간주하신다는 고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