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질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급하게 하나님에게 답변을 구하려하지 마시고 먼저 성경을 덮은 상태에서, 본인이 지금까지 알고 있는 바를 한 번 정리해 보세요.

 예를 들면, "이생의 끝 후에는  아마 이런 세계가 펼쳐질거야" 라든지

 혹은 "나는 이 우주가 이렇게 생겼다고 생각한다"라든지, 

 혹은, 인간이란 이런 식으로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거리고 감히 단언한다"든지 등등

본인의 평소의 의견이 있을 것입니다. 그 평소의 의견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그런 분들에게는 성경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 성이 차지않고 뭔가 잘 결론이 안난다고 여기고, 여기에 대해 답답함을 진정 가질 때, 바로 그 때에 성경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경의 소식을 그대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