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안에는 두 개의 세력이 치열하게 싸움을 벌리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욕심이 터저나오는 그 바탕에서 살고픈 마음과
그것을 끊임없이 정죄하시는 십자가의 마음이 서로 다툽니다.
그런데 이러한 갈등하는 모습이 외부에서 볼 때에는 욕심없는 성령의 마음인 것입니다.
쉬운 예를 들면,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려고 머리싸매는 그 모습이 외부에서 볼 때는 '공부 중'이 됩니다.
그런데 아에 어려운 수학을 내팽기치는 학생은 게으른 나쁜 학생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늘 좋은 학생으로 인도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