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 인간이 이해하라고 주신 책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을 가지고 일하실 책입니다.
(자기 백성을 '빼놓고' 가 아니라 데리시고)
여기서 성도는 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동시에 주님의 공로와 은혜에 감사하는 증거자가 됩니다.
자
이런 구조속에서 예수님은 사도 바울에게 어떤 식으로 말씀을 내릴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위력은 인간의 윤리적 행함을 훨씬 능가하는 '거룩'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일 필요가 있겠지요.
모든 면에 있어서 말입니다.
이런 취지라면 '하라'와 '하지 말라'가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는채 자기 능력으로 '하라'와 '하지 말라'에 나서는 자를 철저하게 분류해서 지옥 보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진영: 지금도 성도를 데리고 일하실 책을 이미 끝난 책으로 본데서 생긴 질문같습니다. 시원한 답변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7/04-23:32]
한진영: 어떤 때는 너무 이른 나이에 어른들의 세계를 알아버린 아이처럼, 말씀대로 살라고 몸부림처보고나서 해보니 안되더라 주님만이 이루실 문제 더라는 식의 내 한계를 진정 인정하고 진실로 주앞에 자신을 포기 하기 보다는 원래 하라고 주신게 아니니까.. 하는 식의 애 늙은이 같은 앞서감이 저에게서 엿보입니다 [07/05-0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