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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목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전 이근호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주님의 간섭하심이 이근호 목사님께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요 목사님.
도무지 저는 '나를 증거하고저하는 욕심'에서 벗어날 재간이 없습니다. 도무지 안됩니다.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말'하고 나면 씁슬합니다.
그래서, 내가 드러나면 신학이요.
우발적인 주의 은혜가 드러나면 복음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어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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