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원의 서정에 대해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알미나안 주의 의 다섯 가지 요점은 이러합니다.

(1)자유의지를 발휘해서 사람의 능력으로 구원받음

(2)조건부적 선택-인간이 그리스도를 선택함

(3)만인의 구원 또는 일반적 속죄론-예수님 자체의 일방적 속죄 효과는 없다고 봄

죄인이 그리스도를 받아줄 때만 속죄 효과가 있음

(4)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성령-성령의 부름에 저항할 수 있음

(5)은사에서 떨어져 나감

여기에 비해 칼빈주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의 전적 무능력 또는 전적 타락

(2)무조건적인 선택

(3)특정한 사람에게만 돌아가도록 되어 있는 예수님의 속죄 효력

(4)저항할 수 없는 유효한 성령의 부르심

(5)성도의 궁극적 구원

2. 구원의 서정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실 때는 논리적인 면에서 질서가 갖추어져 있다고 보는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순서나 절차는 아닙니다. 즉 '이것 되고 난 뒤 그 다음 것이 이루어지고' 하는 식은 아니다는 말입니다.

3. 초대 교회에는 성경이 완결되기 이전이라서 성령께서는 계시를 정립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언과 방언과 통역입니다. 그런데 이 은사는 사도들이 알고 있는 복음적  검증을 거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사도의 역할을 중요했습니다.

사도 시절이 끝나면서 더이상 추가적인 계시가 필요치 않았습니다. 참된 계시인지 검증할 사람도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방언도 폐하고 예언도 폐하고 통역도 폐하는 것입니다. 남은 것은 예언의 최종 결정판인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으로 충족됩니다. 

성령께서는 오직 이 성경 안의 내용만 가지고 일하십니다.

4. 중생이란 개인적인 새로움입니다. 만물이 전체적으로 새롭게 되는 것은 예수님 재림하실 때 이루어질 일입니다. 시기적으로 차이남이다.

그리고 마 19:29에는 다른  내용이 담겨 있네요. 만물이 새롭게 되는 것은 요한계시록 21:5에 나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