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교 테이프에 대해서는  대구 626-1147 김대식 씨에게 연락을 취해보세요. 

2.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의 그 어떠한 분투노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찾아오심으로만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불가능합니다.

 3. 구원의 열쇠는 단지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 열쇠를 사용하시는 권한은 하늘에 계신 예수님 손에 달렸습니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로마서 10:15)

4. 구원받은 자는, 특정 교파의 소속과 무관합니다. 

마치 "대한민국의 어떤 성씨를 가지는 자라야 붕어빵을 좋아합니까?"라는 질문과 같은 것입니다.

붕어빵 좋아하는 것하고 성씨하고 아무런 상관없듯이 구원과 교파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받습니다.(사도행전 2:21)

5.  사람이란, 인생을 사는 것 그 자체가 '필사적인 노력'입니다.

누구나 자기 형편에서 보면, 노력 안하는 사람이 없고, 고생 안한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나름대로 구원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불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구원이란, 본인이 소원함이나 달음박질하는 것과는 별개로, 오직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신 자에게만 돌아갑니다. (로마서 9:16)

이것은 사랑을 받은 자만이 동의하게 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한테 찾아 오시는 건지, 아니면 우리가 하나님한테 나아가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제자들에게 사명을 맡기고 승천하셨는데,

그 성경말씀에 대해, 이땅에서 구원의 열쇠를 그 제자들이자 형제들에게 주셨다는 것이라고 여겨지는데요,

그 이후로 약 2천년 동안, 성령님께서 그때의 형제들을 통해 다른 형제들을 낳고, 또 그 형제들이 세계 각국에 다른 형제들을 낳고,,, 암튼 그렇게 흘러오면서 현재의 이곳에도 그 형제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진짜 하나님의 자녀들은, 우리나라에서 현재 가장 일반적인 예수교장로회에 소속되어 있나요? 아니면 거기엔 없고 다른 곳에 있나요? 만약 그것도 아니라면 거기에 소속되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건가요?

구원이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것인 만큼 자신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오시고 권면하시는 건지, 아니면 예수님께로 나아가기 위해서 지붕을 뚫거나 힘들게 많은 군중을 해치거나 수치심을 무릎쓰고 길에서 부르짖는 등 필사적으로 예수님께로 나와서 나음을 받은 그 환자들과 같은 식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육체적인 질병을 치료 받은 건,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는 무관한 사실들이며, 시사하는 바도 구원과는 별개로 단순히 하나님의 역사에 쓰인, 그러니깐 모든 사람들을 주목하게 하는 그 이상에 지나지 않은 도구들에 불과한 것들인가요?)

수년전에 이런 질문을 다른 사람들에게 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대답들은 한결 같았습니다.

...

그 당시 중요한 문제는 회개도 안되고 믿어지지도 않았다는 점입니다. 만약 회개되고 믿어지고 했다면 그런 질문을 아예 할 필요도 없었겠지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