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모임으로는 성경에는 장로회(노회)가 전부입니다. 총회라는 것은 없습니다.

정 총회라는 말을 붙이고 싶다면 노회로서 총회입니다. 즉 교회들의 모임으로서 총회입니다.

그러니까 영남노회 자체가 곧 총회입니다.

그리고 노회는 총회의 인준이나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각 교회에서 인정받는 겁니다.

교회가 우선이지 노회나 총회가 우선이 아닙니다.

그냥 교회가 있어 그 교회간에 교제하고 협조하고 봉사하는 것이 노회요 총회입니다. 

총회나 노회에  무슨 일이 있으면 교회가 쪼르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있는 도와줄 일이 생기면 다른 교회, 즉 노회가 쪼르르 달려가서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영남노회'에 있어 '영남'이란 그저 부르기 쉬운 명칭을 하나 갖다 붙인 것이고

노회란, 복음 안에서 교회되기를 원하는 교회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고 어느 교회든지, 복음 안에서 한 마음으로 교제하기를 원하면 다 (영남)노회가 되는 겁니다. '

늘 열려있습니다. 경기도나 전라도나 미국이나, 중국이나 가리지 않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