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우리에게 죄가 있음을 들추는내는 일을 하십니다.

그런데 '중보기도'를 주장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영원한 구세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단지 예수님을 자신의 신앙생활의 모범 사례, 혹은 시범 모델로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자기 구원이나 신앙 생활은 독자적으로 본인이 할 수 있다고 믿는 겁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실 일은, 자기네들이 하는 일에 뒤에서 후원이나하고 협조만 해주면 된다고 보는 겁니다.

바로 이와같은 종교성이, 십자가 안에서 이루어지는 예수님의 참된 복음을 가리고 훼파하는 악마적인 발상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참된 기도와 전도는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 피에만 유효한 능력이 있음을 이들은 인정치 않고,

피없는 자신들의 종교 가치도 하늘나라에서 인정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인간의 신성화 시도이지요.

이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