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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6:48:43 조회 : 1758         
   사탄보다 더 한 하나님의 무자비...사랑 맞습니까 이름 : 이상민(IP:182.208.57.61)   

안녕하십니까~목사님

요즘 동영상때문에 불편한 여정을 걷고 계시는 듯 합니다.

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하나님은 사이코패스인 듯 들립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실현으로 무감각한 잔인함.

그 자체라 보입니다.

그러한 것이 구원이라는 목적이지만,

설교에서 자주 듣는 것은 구원은 그 분 맘대로지

우리가 정하는 자격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씀하실 때

절대적인 동감은 갑니다.

하지만, 그러한 구원 별관심이 없습니다.

자격도 안되면서 무슨 구원을 바랍니까

다만, 그 분이 인간에 대한 가치라면 또 살아가야할 이유라면

그 분의 뜻이 일생일대에 잠시라도 있어야 됨을

알고 지키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원의 역사속에서

예수외에는 필요없다는 말씀을 하실 때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인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거의 느끼질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월호의 희생자에 대한 인간적인 아픔의 동감이나

남을 돕겠다는 순수한 동정심도

인간이 누구를 돕냐

원래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돕는거다면서

내리치시는 말씀을 하실 때

그 무자비함의 발로가

하나님의 말씀의 결과인가? 라는

생각을 자문하게 됩니다.

단순히 이러한 작은 사건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수많은 죽음 앞에 무너지는 인간의 허망함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왠지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그 말 앞에

인간의 마음도 필요없는 것이라면 사랑은 오직 그분만이 소유한 것이 맞겠지만

현실에서 보는

크고 작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때

자신에 대한 이익을 떠나

선을 베푸는 사람도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비의 사랑보다 더 크다고 알고 있는데

작은 사건인 세월호에 대한 아픔의 동감이나

남을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마저

인간의 필요성없는 존재로서의 무의미를 말씀하신다면

하나님은 무자비한 사이코패스입니다.

그리고, 선을 이루시기에 오신게 아니라

그냥 게임을 하시기에 오신

악의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신이라는 계획을 알 수 없지만

우리에게 그 분의 계획이라는 것을 알게끔 인식하며

전하는 입과 성령님을 주셨다고 하셨는데

도저히

쓸모없는 인간들의 재생산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인간은 수단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없어져야할 대상으로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이 사람을 죽이는 데 있어서도

그러한 것이 그 분의 계획에 속하는 하나의 사건으로...

꼭 그렇게 인간이 죽어가야만

깨닫는 존재인가요?

그것이 그 분의 역사이고

그 역사속에 속해야 구원받는 행위인가요?

무자비함의 무게란

사람의 생명조차도 가볍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면서 자살은 안된다......이거 참 아이러니합니다.

신에게 도전하는 것인데도, 죽음을 앞에 두고

남이 나를 죽이면 정당하고, 내가 내 스스로 죽으면 반칙이고

더 더욱 나아가서 생명을 가볍게 보시는 그 분이라면

이거 또한

보는 인식의 우리의 해석이 아닐까요?

어떠한 종교도 무자비함을 기준으로 믿는 신앙이 있나요?

생각보다 죽어가는 또한 죽는 죽음을 바라볼 때

그속에서 계획하는 하나님의 뜻도 중요하지만,

죽어갈 수 밖에 없는 하나의 생명체가 사라져 가는 것도 허무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죽음을 당연한 것으로 보아야 되는 것은

성경에서의 일인가요?

 

사탄.마귀.악마보다 더한 그분의 무자비함의 칼날로써

인간을 협박하시는 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이근호 15-10-08 17:54 
"자신에 대한 이익을 떠나 선을 베푸는 사람도 봅니다."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타인에 대한 오해입니다. 인간은 이유가 있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렇게 하고 싶을 뿐이며' 충동적으로 감정적으로 기분상 그렇게 해놓고서는 돌아서는 곧장, 자신이 한 행위를 이성적으로 참하게 다듬는 작업을 하고서 소급해서 '먼저번 행위의 정당성'으로 포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함께 하게 하신 그  여자가 내게 주어서 먹었나이다"(창 3:12) 모든 인간이 쉬지 않고 내뱉는 비겁한 변명입니다. 즉 "모든 책임은 나에게 이해되지 않게 현실을 만든 당신 책임입니다"라고 하나님께 대드는 속성을 노출시키기 위해 세월호 사건을 일으킨 겁니다.
 이상규 15-10-10 12:30 
안녕하세요. 이상민님! 올리신 질문이 십자가 마을을 떠난 사람들의 주된 이유이기도하고, 지금도 십자가 마을에  남은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말씀을 들으시면서 느끼는 갈등과 불편함을 솔직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1년간 설교를 들으면서 나 중심, 나의 가치를 무시하고 나란 존재를 쓰레기 취급하는 말씀에 당황도 하고 불편함과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교회는(기복 신앙) 갈 수가  없었고 이런 내용만(인간이라는 존재 무시) 신경을 덜쓰면 맞는  말이고  신선한(^^) 신학이라고 생각 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러나 이런 설교는 계속되고 거슬리면서 저도 상민님 이상으로 이 분은 싸이코 패스야! 소시오 패스야! 나르시즘의 종결자야!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상규 15-10-10 12:48 
이렇게 하나님을 설교를 좋아하면서  불편하게 대하고 있을 무렵에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의 후손들이 나 중심의 자아와 선악 체계에 갇혀서  성경이 주님에 대해서 쓴 것 인줄도 모르고,,하나님을 순종, 사랑, 행함.믿음,선함. 충성. 봉사 전도, 이웃사랑 , 긍휼히여김,화평,선함 .인류애(휴머니즘)...라는 이름으로 마귀의 계락에 빠져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밖은 일들을,또. 자기가 부인이 되지않고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즉 십자가 영광을 가리는 일들을  계속했음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이상규 15-10-10 13:09 
(그 후에 저는 이것이 주님께서 찾아오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께서 오시니 내 쪽에서 알아갔던 예수님 즉 상민님 마지막에 쓴 글 "...한  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맞는지요?"라고 내가 나 중심 선악체계 아래에서(세월호 사건의 슬프고 따뜻한 감정 포함)생각을 했던 하나님이, 아담의 후손들이 마귀와 함께 만들어낸 가짜 하나님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상규 15-10-10 13:33 
주님께서 찾아오실때는 나의 신앙과 감정과 행함이 모두 죄임을 공박하시면서 찾아오십니다. 햇빛과 공기와 일용할 양식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았고,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 그분의 공로를 주께서 깨닫게 하지않으시면, 우리는 우리 힘으로는 하루에 1초도 내죄를 십자가은혜에 감사하며 살 수가 없습니다. 오직, 말씀대로 나라는 냉장고에 내 것만 가득넣고 살아갈 뿐입니다. (세월호 슬픔포함, 내가 믿는 예수님 포함) 그래서 전에는 인간을 개 무시 개 죽음 하는 불편한 설교가 그게 바로 생명이 있는 기쁜 소식이 되고 주님께,  내가 바로 은혜를 모르는 싸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 나르시즘의 종결자임을 고백하게 하시고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상규 15-10-10 14:36 
세월호 때에도 저도 많이 슬펐습니다. 심지어 세월호 관련 뉴스가 나오면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세계 곳곳에 더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만큼 가슴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또 부모님들의 슬픔을 보면서 내 아이와 내 조카는 물 속에 없다는 안도감은? 내가 세월호 추모를 하느라 여행과 소비를 하지 않아서 여행, 숙박, 위락시설업자와 기타 자영업자들의 파산과 기족해체와 자살은... 이를 통한 청년실업의 증가는... 또 내가 마음이 아파서 티비채널을 돌린이유가 나의 평안을 세월호에 빼앗기고 싶지 않은 지독한 이기주의... 세월호를 통한 나의 슬픔이 또다른 죄를 유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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