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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20:24:47 조회 : 1401         
   알려주세요 이름 : 이은혜(IP:14.177.134.4)   
목사님 누가복음 성전파괴에 관한 설교를 듣다가 저는 가슴이 철렁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성전이 물론 예배당(건물)이 아님은 잘 알고 있었고, 완전한 성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요2:21)을 압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성도인 우리가 성전이라고(고전 3:16.17. 고후6:16) 저는 알고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것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이 일을 어쩌지요? 지금까지 제가 잘못 알고 있었고, 또 잘못 가르치고 있었다는 것에 당혹하였습니다. 이것을 좀 더 말씀해주시면 진정 감사하겠습니다.
 이근호 15-09-26 06:18 
성전을 특정 건물이나 혹은 '나'라는 인격체로 간주하는 것은 평소에 우리 인간들이 지니고 있는 시간과 공간 의식이 빚어낸 오해입니다. 오해의 구조는 이러합니다. 즉 일단 내가 여기 있고 그 다음에 그런 나를 가치 있는 그 무엇으로 다듬어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성전이다"를 계속 우기고 싶어하는데 이것은 성전이 아니라 자기를 우상화하는 작업입니다. 성전의 조건은 오직 하나 '성령에 의해 조성된 영적 영역(=처소) 뿐'입니다. 그 안에는 계신 분은 예수님이시고 성도는 그 예수님의 활동에 의해서 다루어질 뿐입니다. 따라서 성전된 자는 오직 예수님의 활동만 드러납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는 고백으로 나타납니다.(갈 2:20)
 이은혜 15-09-26 17:48 
'성령에 의해 조성된 영적 영역' 과 요 14:2-3절의 '처소'도 이런 맥락으로 해석을 하여야할까요?
이 부분도 알려주세요
 이근호 15-09-26 18:14 
성령의 처소는 먼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되시는 예수님과 함께 하도록 만드는 그 처소였습니다. 여기에 그 어떤 인간도 끼어들 수도 없었고 알 수도 없던 처소이고 배제된 처소였습니다. 비공개된 영역입니다.  이 비공개적 영역을 개방하는데 있는 베드로의 목숨조차 관여하지 못합니다. (요 13:37-38) 이 말은 곧 인간들의 그 어떤 초월적 상상하고도 전혀 무관한 세계라는 겁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만 함께 하시던 그 영역이 택한 자들에게만 허용이 되는데 그것은 순전히 성령님이 '예수님의 영'으로서 작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허락되지 않는 공간이 예수님께서 아버지로부터 받은 그 성과의 공적으로 허락되기에, 성전(처소)에 함께 있을 수 있는 자들의 특징은 일체 자기 예상과 기대와 소망을 부정한다는데 있습니다. 즉 "내가 기대하지 못한 다른 세계를 열어주셨다"는 겁니다. 따라서 구원은 하나님과 인간의 협력체제가 아니고 동조체제로 아닌 것입니다. 원한다고 해서 다름박질한다고 해서, 애쓴다고 해서 구원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은혜 15-09-26 20:50 
그럼 요14:2-3절의 처소를 창세전에 하나님아버지가 아들 예수님께 주기로 예정된 자들에게 부어질 예수의 영, 즉 성령의 부음심이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그 성령님이 오심으로 의에대해, 죄에대해, 심판에 대해 알려주심으로 나의 죄인됨을 매 순간 폭로당하고, 나의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뿐임을 고백하는 것....이렇게요
 이근호 15-09-26 21:16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로 주기로 작정된 것입니다. 예정된 자의 권리는 없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것이 예수님의 권리로 행사할 경우에 예정된 자에게 전달되는데 이 때 예정되었다고 자부하는 자들의 기대나 소망은 거절당하고 오직 예수님의 기대나 소망이 일방적으로 예정된 자에게 쏟아져 성도가 새롭게 창조(생산)됩니다. 사전에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만이 약속된 그 내용대로만 실행됩니다. 따라서 성도의 자의적인 종교적 여망이나 상상력은 예수님의 구원에 먹혀들지 않습니다.
 이은혜 15-09-26 23:52 
하..... 너무 어렵습니다.    목사님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
 이은혜 15-09-27 01:09 
목사님... 여러분들이 질문하고 답변하내용을 보니 방언에 관한 부분이 제법나왔있었어요. 저도 평소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전적으로 목사님의 답변에 대해 너무나도 통쾌함을 느낍니다.  근데 최근 '벤자민 오'목사님의 방언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고전12-14장의 말씀을 쭉 나열하시면서 방언을 하라고, 방언은 지극히 성경적이며, 영적인 것이 맞기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많이 하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알기로 벤목사님이 많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 목사님의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근호 15-09-27 07:12 
그냥 보통 말하며 사는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특별이 이상한 말 하려는 것은 오만입니다. 숨겨진 성도에게만 영향이 되면 그만입니다. 교회에 영향주겠다는 의도는 잘못입니다. 평상말로 복음을 말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방언입니다.
 이은혜 15-09-27 09:38 
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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