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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06:20:36 |
조회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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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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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봄이(IP:174.88.1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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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말씀을 풀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베드로전서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주신 말씀에 부합한 삶은 어떤 건가요? (좀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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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교회 |
24-08-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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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계시만이 이 세상에서 천국을 만들고 그 만들어진 천국만이 하늘나라와 연결이 되는 겁니다. 이 세상은 인간들의 욕망의 조건들로 가득차 있고 예수님은 이 세상애서 비난과 무시를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을 뚫고 성령으로 복음의 계시를 받게 되는 자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을 성경에서는 '교회'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교회 내에서는 '복음의 계시'만이 드러나야하고 그 외의 거짓된 계시나 내용들을 추방되어야 합니다. 바로 이 일을 맡은 자를 장로(=목회자)라고 합니다. 젊은이들은 사회 생활의 경험이 적어서 세상에서 이름 내고 성공하려는 집착을 떨쳐버리지 않고 그대로 교회 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성경에서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의 진위를 아는 장로들의 말을 겸손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복음의 계시로 무장된 자들과 자주 만나고 대화하고 관심사도 그쪽으로 돌리라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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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봄이 |
24-08-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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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라는 말씀이네요. :) 그러면 복음의 계시에 관심이 있는 것이 겸손인가요? 그럼 교만은 욕망대로 사는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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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교회 |
24-08-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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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더 추가할 것은 이것입니다. 복음의 계시에 관심을 갖게 되면, 내가 욕망대로 살던 교만을 하던 겸손을 하던 그것은 별 문제거리도 안된다는 겁니다. 복음이 나를 전적으로 지배하고 장악하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이 하는 염려는 모두 쓸데없는 염려라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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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봄이 |
24-08-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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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감개무량한 은혜를 주셨네요. 말씀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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