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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4 17:12:31 조회 : 2998         
   Re..전해주고 싶습니다. 이름 : 이근호(IP:)   


=우선 '기도 생활 잘하기'에 따른 어떤 모양새가  귀하의 마음 속에 이미 잠겨 있습니다.


그  모양새를 인위적으로 연출하려고 하니 그것이 자연스럽게 나올리가 없어 괴로운 겁니다.


일단 '기도 생활 잘하기'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과는 무관함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무관한 정도가 아니라 '기도 생활 잘하기'가 참 하나님을 오히려 내쫓는 짓임을 아셔야 합니다.


기도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남의 것을 컨닝할 필요로 없을 정도로 본인과 하나님만의 교류입니다. 남의 기도 모양새를 수입하면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요한복음 1:48에 보면, 나다나엘은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이미 읽고 있는 예수님을 만나고 난 뒤에 오히려 놀라고 있습니다. "어떻게 나를 아십니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저는 귀하의 질의 자체가 하나님께서 유발시킨 기도라고 여겨집니다. 방금 그 질의 자체를 저에게만 말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기도가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기도란 이처럼 거룩한 분의 거룩을 지향하면서 그 분과 대화하는 겁니다.


다시 당부드립니다만, '기도 생활 잘하기'라는 틀이 있는 한 귀하께서는 전혀 기도 같은 기도를 하지 못합니다. 참된 기도를 오히려 추방하는 꼴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기도 생활은 자신의 종교 테크닉을 발휘함에 따라 반복적으로 상투적으로 나오는 천박한 세속 놀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의 저질 종교술을 마음 속에서 지워버리세요. 그리고 거룩한 분 앞에 온 마음을 쏟는 거룩한 교류만을 원하시기 바랍니다. 전혀 다른 차원의 기도를 말입니다. 


 제발 남들이 하는 그런 '기도생활  잘하기'라는 악마의 손길을 뿌리치시기 바랍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요한복음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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