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질문 / 답변

            가족나눔터

            사진첩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회

 

 

 

 

질문 / 답변

HOME > 게시판 > 질문/답변

 

 

 

 

 
2018-09-23 14:57:11 조회 : 457         
   [질문]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 이전과 이후 달라진 것이 뭔가요? 이름 : henry(IP:47.145.122.29)   
이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20:28) 인간이 죽는 것은 죄의 삯이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롬6:23)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죄가 깔끔하게 청산되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죄문제를 해결받았다고 하지만 그 이후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죄와 죽음의 문제로 교회와 성도는 신음하고 있습니다. 질문1)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죄와 죽음은 거부할 수 없는 세력으로 상존하고 있습니다. already, not yet으로 이해하고 수납해야 하는지요? /////////////////////////////////////////////////////// 질문2) 예수님의 초림-죽음-부활-승천-성령강림의 사건 이전(before)과 이후(after) 달라진 것이 있나요? -유대민족(이스라엘)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의 은혜를 누리고 부흥을 이루기 보다 AD70년 로마에 의해 아예 폭삭 망했습니다. -공정한 사회, 경제 부흥, 환경과 인권의 개선, 교육, 의료, 종교 등 사회 전반의 문제와 신앙의 문제들은 예수님 이전이나 이후에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오히려 더 악화되는 형국입니다. -성령을 받고 복음을 깨달았다고 하는 자들도 사분오열되었습니다 (게바파,바나바파,그리스도파,바울파 등+ 오늘도 다르지 않습니다. 복음을 깨달았다고 하는 목사님들도 하나되지 못하고 서로 지적질하고 있습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라고 목청을 높이는데 십자가의 능력, 말씀의 능력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이근호 18-09-23 15:21 
갈라디아서 2:20을 먼저 거론하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세상에 대해서나 교회에 대해서는 평한다는 것이 ‘구원되기 전의 안목’을 그대로 적용하느냐 아니면 ‘구원받고 난 뒤의 안목’으로 달라졌느냐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우가 됩니다.

‘구원받고 난 뒤의 안목’으로 보면, ‘세상이나 세상 역사나 교회나 가정이나 나 자신이나 당연히 그래야 함으로 노출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감사히 받게 됩니다. 즉 지옥스러워한다는 사실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지극히 마땅한 일로 수긍이 되는 겁니다.

지적하신 그 현상이 항상 이 세상이 품고 있었던 본질이었는데 그동안 새 사람이 되지 않았기에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뭔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희망과 기대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구원되기 전의 안목의 연장선’입니다.

‘구원되고 난 뒤의 안목’은 “하나님께서 구태여 사람을 구원하거나 천국 보낼 필요가 없고 그냥 이 세상 자체가 사그리 불질러도 인간쪽에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라는 안목입니다. 따라서 그다지 세상 변화나 교회 변화나 나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 미련두지 않고 편안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서 주님께서 불러주기만 고대합니다. 어차피 세상에는 망할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두고 ‘인간 구원’ 용도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악마적 해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간의 구원하는 하나님’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은 존재하지 아니하며 죄인 뿐입니다. 참된 하나님은 ‘예수님을 주님답게 하시는데’ 죄인(인간이 아니라)을 활용하시는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의 일(=약속)에 인간이 끼어들어 자기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어른들 이야기하는데 애들 끼어드는 꼴입니다.

갈라디아서 2:20 말씀처럼 성도는 이미 죽은 자입니다. 죽은 자로서 살아 있는 겁니다. 따라서 성도는 왜 꼭 죽은 자 취급받아야 되는지를 비로소 알게 된 자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공로돌리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게 됩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 이전글 다음글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91길 10-11 신동아빌라 1동 201호    
전화 : 053)986-0172, 010-3511-0172 이메일 : knowcross@hanmail.net
copyright ⓒ 우리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