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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2:32:34 조회 : 371         
   [일반] 수련회 감상문 이름 : 이수진(IP:68.147.100.82)   
지금까지 50여년 인생을 세상에서 사람이 되기위해 치열하게 살았다. 철이 들 무렵부터는 늘 선악체계안에 인과응보적 사고가 혈관에서부터 흘렀다. 고단한 인생이었다. 그럴수록 자신의 크고작은 실수에 대한 자책은 늘 나의 무의식과 의식을 지배하며 자신을 비난하는 마음속 목소리에 늘 아무 대꾸할수 없었다. 십자가 사랑을 몰랐던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랑의 반대개념을 말씀하실때 나는 알았다. 힘과 행위는 나의 우상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숭배는, 즉 십자가에 대한 무시는 내 깊은 무의식을 사로잡고 있었다. 사실 큰 기대를 건 수련회였다. 평소 주님의 사랑얘기엔 인색하신(?) 목사님을 알기에 그분이 말씀하시는 아가서, 주님사랑의 최고 절정은 어떤것일까.. 말씀들은 나를 에워싸고 쓰나미가 덮치듯 커져오더니 나를 무장해제 시켰다. 이토록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라니 !! 믿을수 없는 사랑이었다. 죽음조차 막을수 없는.. 그 사랑때문에 창조주의 심장은 십자가에서 터져벼렸다. 누가 그걸 믿을수 있을까 ! 그 분이 왜 !!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사랑이겠지.. 아니면 달리 설명할 길이 없으니.. 열정적인 중매쟁이 목사님의 한마디 말씀이 귓가에 맴돈다 "우리남편 이정도 같으면 우리가 좀 상처받아도 괜찮지 않습니까? " 창세기 2장의 회복, 주님앞에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터져버린 그 분의 심장조각을 들고 이젠 그분께 고백하고 싶다. "이젠 십자가로 충분합니다. 평생 당신의 여자로 살게 이끄소서.."
 이근호 19-01-29 12:46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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