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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01:39:16 조회 : 178         
   불교와 기독교에 관한 감상-이강진 분의 글 이름 : 우리교회(IP:119.18.87.190)   

 

* '길상화' 보살의 행함

 

몇칠 전 서울의 '길상사 절'에 다녀 왔습니다.

고급요정을 운영하던 어느 여인네가 자기의 전재산(7,000여평의 땅과 대원각 요정 건축물 전체)을 시주해 절을 짓게하고 헌납한 절이라 합니다.

 

그 여인은 조선권번 정식기생으로 지내다 대원각이라는 요정집을

운영 했지만 독실한 불자였던 모양 입니다. 그 유명하신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강론을 읽고 감동을 받아 대승불교의 육바라밀인 보시를 실천했다 합니다.

 

절 주변은 북한산 자락으로 나무 많고 공기 맑은 동네로 소위 방구 꽤나 뀐다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주 부촌입니다.

 

오늘이 부처님 오신날이군요.

독실한 불자인

우리 누나도 절에 가셨을까요?

 

네에~

우리 누님 '행복' 하세요~

부처님 말씀의 결론은 '행복' 해라

이 말씀이지요.

 

괴로움('')를 쌓는 '고집'의 원천인 '갈애''팔정도'로 없애 버려서

''에서 벗어나 평안하고 자유스러운 행복을 이루라 하시지요.

 

4월의 봄이 꽃들을

많이 피워 내고 있습니다.

참 곱습니다.

작은 풀꽃 부터 큰 나무의 꽃들까지 모두 모두 아름답습니다.

정말 꽃이 아름다운걸까요?

 

화두를 던져 봅니다.

꽃이 '나 아름다워?~' 라고 했나요?

우리의 생각이 '아름답다'고 인식

했을 뿐이지요.

 

꽃은 나비와 벌에게 '나 여기 있어'

하며 꿀을 주며

꽃가루 '수정'되기를 바라죠.

꽃의 현실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꽃에 걸려 넘어져 코가 깨졌다면

과연 그 꽃이 아름다울까요?

? 다르죠?

 

그것은 우리의 인식체계가

만들어 낸 것이지요.

 

,

내가 꽃이라 할 때야

비로써 꽃이 되듯

'아름다답다' 는 것은

나의 인식속에 있지요.

 

바로

이런 인식의 문제를 '연기법'으로

풀어 내고

인간의 ''도 이와 같음을

깨달으신 부처님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

그 처방전을 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연기법의 '고집멸도, 12연기법등'

으로 설법을 하셨지요.

 

''의 원인 중 하나가 소유욕에 대한

'고집(괴로움이 모이는 것)'이고

이는

'인식하는 내가' 괴로운것이지요.

 

그래서

법정스님은 '무소유'

말씀하신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곰곰히 저를 생각해 봅니다.

무소유?

그게, 그러니까

무소유 할게 어디 한 두 가지일까?

 

일단 돈은 제처 놓고요.

왜냐면,

많고 적음을 떠나

없으면 불행하기 쉽거든요.

 

또 없는자의 '없다'는 괴로움이 있거든요.

스스로 '있다' 하는자는

써 버리던지 기부하던지 하여

무소유를 실천하면 되겠지만 '없는자'는 없기에 소유하려는 갈애(욕망)가 있거든요.

 

'없어서'의 갈애는 어쩌지요?

그래서 팔정도 수행이겠지요.

그렇다면

 

또 다른것.

무소유해야 할 것이라면?

'스트레스'?

 

이것도

12연기의 '갈애'로 부터'이지?

이 생각이 듭니다.

 

세상으로부터 들려오는

온갖 소리들.

특히 정치집단들의 구호들,

코로나 바이러스,

경제폭망, 장사가 되네 안되네,

서로 비방 하고, 말 싸움에,

특정 유투버들의 노림수등.

이들도

그들의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봄이 피워내는 꽃처럼

종이와 펜과 입으로 피우는 꽃들...

 

꽃은 수정하기 위해 나비와 벌에게 꿀을 내주지만

이들은 '광고''조회수'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그 목적을 이루려 합니다.

그래야 돈이 되지요.

지들끼리 싸우던 말던,

아니, 싸우면 더 좋아하지요.

'조회수'가 늘어 나니까요.

그렇게 이용만 합니다.

꽃과 나비.벌 관계와는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서서히 중독을 시켜서

정신까지 노예화 시키려 듭니다.

편을 갈라 싸우게 만들어

 

부모자식세대간, 부부, 형제자매, 노소간, 지역간, 친구들까지 갈라치기 시키고

감정 싸움을 하게 만듭니다.

 

그렇다 보니

가까운 사이도 서로 대화가 눈치스러워

없던 ''가 계속 생겨나게 됩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연속극을 보면서도 화면에 대고

배우에게 욕을 하게 만들지요.

 

그렇게 해서

'시청자 많이 만들기' ...

 

이렇게

살펴보니 '' 아닌게 없습니다.

 

부처님은 '' 를 멸하는 ''가 있다

하셨습니다.

무엇일까요?

 

그런거 듣고 보고 하지 말라는거...

그러나

들리고 보이는 것을 어찌 합니까?

 

그래서

'정견' 바로 보는거지요.

, '스트레스'가 일어 나는 것은

볼 것도 없다는 거지요.

 

그냥 흘려 보내 버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보고 열 받고 듣고 열 받는 것들은?

'무소유'로 모두 처리~?

 

그렇다면?

나에게 일으키는 갈애는 무엇일까?

????

 

우선 인터넷부터 멀리?

머리속 쓰레기 청소?

 

그러나

계속 일어나는 번뇌들은

어찌하나요?

 

한때

정계, 경제계, 외국귀빈들의

사랑을 받던 ''대원각' 요정집.

 

거기서 막대한 돈을 번 그녀는 허망함에

무소유의 실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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