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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4:45:40 조회 : 483         
   십자가 은혜 안 이름 : 이상규(IP:121.53.50.79)   
아내가 3,4월의 대부분을 뇌수막염으로 병원에서 보내는 중

목사님께서 병문 안을 오셔서 "이미 예수 안에 들어 왔으니 아픈 것등을 통하여
죄에 대하여 주님의 사랑에 대해서 더 알아가게 하신다."는 취지의 말씀과
"다 낫고 교회에 오더라도 성격대로 그대로 살아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퇴원 후..
아픈 중에도 아내는 찬송과 설교를 계속 들으며 울었습니다.
내가 "설교 ,찬송 그만듣고 좀 쉬어."
아내 "이 것도 나 힘든 것 주님께 의지하려는 죄인 것을 알아 그래도 들을래."

얼마전
아내가 설교를 듣던 중 엉엉 소리를 내면서 막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같이 머리 나쁘고 멍청이에게 이런 비밀을 깨닫게 하시다니.."..(무슨 설교 제목 모름)
그리고 목사님과 울면서 통화를 했습니다...통화 내용 모름..궁금^^..

궁금하고, 지나치게 감성적인 것 같아서 제가 물었습니다."와 우노"
아내."설교를 듣는 중 내 죄가 크게? 느껴지고 십자가 사건의 감동이 가슴 속으로 크게 다가와서 울었어."

"알고있는 내용이잖아... 새삼스럽게?...."
아내. "어떤 때에는 지식같이 머리로만 이해가 되어져서.. 정말 십자가 은혜에 푹~~ 젖어 사는 분들이(이 목사님...)
   받는 은혜가 궁금했는 데 이제는 알겠어."


그래서
어설픈 성경 지식으로 감히 질문을 했습니다....궁금도 하고..^^

"지금 네가 감동으로 울고하는 것도 죄이고 저주의 자리야 ."
아내, "알게해 주셨어 그래서 울음이나와."

"지금 울고있는 네가 주체.. 주인공이 아니야."
아내. "맞아! 이 일을 일으키신 주님이 주체이고, 나의 이런 감동도 죄인 만들어 주님 영광을 위한 사건이야
   그 비밀을 알게 하셨어"

저의 건방진 질문은 계속 됩니다.
"전에 십자가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이 목사님 같은 분들의 삶이 궁금하다고 했지?.."
아내."조금..알.. 것 같아. 결국은 주님께 죄를 공박당하는 것이 것이 진짜 은혜받은 모습같아."

고구마 장수: "맞아! 고난, 사건과 함께 죄와 의와 심판으로 나를 책망 하시고 주님의 의만을 자랑하게 하셔
      그리고 나의 고난은 주님의 고난이었음 깨닫게 하시고 감사와 자유 평강을 누리게하셔, 주님의 것으로,"

고구마 장수의 허접한 질문은 계속이 됩니다.
"이렇게 큰 은혜받고 이번 주 교회에 가도 교인들이
아이고.. 아들의 나라에 들어간 것 콩~~ 그래이츄레이숀합니다.
월컴 투 아들나라 하지않을 거야 ,"
고구마 장수 아내."난 망해야되고 지옥가야할 사람이야 그리고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에 신경 안써
      항상 불안정한 내 감정과 행위 통해서 동일하시고 온전하고 다 이루신 주님을 보게하실 거야.. "

고구마 장수가 시비를 겁니다.
"목사님도 신경을 안쓸건데.."
아내 "우리의 감정 느낌에 신경을 쓰시는 것 봤어~?...죽은 자 하나 오네. 하시겠지~.".
   목사님은 이렇게 죄인 만들어 복음 위해서 사용하시는 주님만을 증거하셔~.."

아내의 성질이 약간 나와서 기가 죽어서 소심하게..
"그럼 이제 어떻게 살아야해?"
약간 성질난 아내: 병원에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잖아.그냥,, 막,, 성질대로 살라고.."

아~~ 큰일이 났습니다.ㅠㅠ
이제 아내는 제가 신랑이 아니고 주님이 신랑입니다.^^
몸은 저와 저와의 삶을 통해서 진짜 신랑되신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것이고 이젠 주님의 소관입니다.
서로를 보고 싸우고 사랑하고 격려 위로 하다가 .. 각자 위의 진짜 신랑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 아내가 가게 출근하자고 그냥,막, 성질을 부립니다...이만 줄이겠습니다..아니..주께서..

참.. 끝으로 주일날 목사님 설교가 생각이 납니다..
"머리 아프게 하신 것도 주님의 합당한 조치입니다."
 이상규 18-07-17 14:56 
아내와 며칠간 나눈 대화를 요약했습니다.
 이근호 18-07-18 00:18 
치약 짜면 치약 나오고 연고 짜면 연고 나옵니다. 성도 짜면 죄 나오고 불신자 짜면 자기 자랑 나오지요. 남편이 아내 쥐어짜봐야 남편 눈에는 낯선 아내 모습이 나옵니다. 따라서 아내 신경 쓰지 말고 주님이 본인 것 쥐어짜면 뭔가 나오는지만 보세요.
 이상규 18-07-18 12:18 
ㅎㅎㅎ
아멘입니다.^^

나 자신도 질질 끌려가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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